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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을 한 후 10년 이상 잘 사는 부부들 우리회사가 6년 전부터 3차에 걸쳐 결혼을 진행하는 것을 두고 신규회사나 혹은 자칭 돈을 안받고 해준다는 무허가 업자들의 많은 뒷담화가 있다고 하지만, 이 방식이 나름대로 정착이 잘되어서 많은 부부들이 잘 살고 계십니다. 제가 반대했는데도 결혼하신 분들이나 혹은 만 6년, 8년, 9년만에 이혼하신 분들은 다시 결혼을 하신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 분들은 모두 실비로 진행해 드렸습니다. 나홀로 가서 결혼하신 분들 중에 세분이 저한테 고민상담을 하셨고, 다른 2-3년차 우즈벡국제 결혼회사에서 진행하시다가 실패해서 고민 상담을 하신 분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업계에 참 잘나고 아는 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섣부름이 얼마나 위험한 길을 가고 있는지 보았습니다. 국제결혼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한국어 공부가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성의 자질이며, 근본을 알아야 하며,진짜 국제결혼을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또 그 여성이 바람기가 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그 다음은 여성의 부모가 여성을 올바르게 컨트롤 할 수 있는지를 잘 보셔야 합니다. 그 집안 식구들의 동네 평판이 좋은지 안좋은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재산, 학벌, 성격..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딸의 결혼에 올바른 결혼생활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여성이 부모의 말을 잘 듣고 따르는 지 가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무리 좋아도 여성이 부모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다음으로 중요한 점이 여성의 바람기입니다. 여성의 성격이 아무리 괴팍해도 바람기가 없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제가 19년을 일하고 있으면서 알고 있는 통계로는 성격이 착하고 성실하고 부모가 좋은 여성도 바람기가 있으면 5년뒤 50% 10년 뒤에 90%는 이혼을 합니다. 많은 신랑들이 제가 "저 사람들 결국 실패할 겁니다" 라고 말했는데 아직 잘 살고 있는데요? 하면서 반문합니다. 하지만 5년뒤 혹은 10년뒤에 그 분들이 55세가 넘고 60세가 되시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를 알게 되실겁니다. 아이 2명 양육비, 재산 분할 20%-30% 심하게는 50%정도를 나누어 주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여자는 영주권에 국적 취득하고 애들은 우즈벡 집에 맡겨 놓고 자신은 우즈벡 남자나 한국남자와 동거하면서 일하면서 돈도 벌고 아이들 양육비는 전남편에게 뜯어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사는 우즈벡여성들도 많이 봅니다. 제가 기숙사를 운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순수하게 공부만을 갖고 이야기 하는데, 그 분이 본인을 밝혀도 된다고 하셔서 글을 적습니다. 2012년에 청주 한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이 8년 결혼생활을 하시다가 여성이 교감선생님이 정년퇴직을 하자마자 이혼소송을 하였습니다. 이 분은 2005년에 저를 통해서 결혼을 하신 분인데 여성이 착하고 쾌활했으나, 비자를 받기 전부터 다른 남자들과 스스럼없이 만나서 대화를 하는등 자유로운 생각을 가진 여성이였고, 이런 점 때문에 제가 결혼진행을 반대하였으나, 선생님이 결혼을 강행해서 결혼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잘 살았지만, 퇴직 후 이혼을 요구하고 이혼소송을 해서 결국 아이 둘에 대한 양육비 매달 60만원, 재산분할 20%를 주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나이 60이 다 되어서 재혼도 힘이 들겠지만, 그 분의 노후도 암담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그 분을 위해 항소심까지 가서 증인을 서고.. 하는 과정 끝에 자녀들 중 아들을 양육하는 조건으로 판결이 날 수 있었습니다. 또 작년에 삼척에 사시는 우형기씨는 만 5년만에 여성이 우즈베키스탄에 와서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난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이혼소송을 해서 이혼을 하였습니다. 직접 이름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이 글을 읽는 신랑 중에서 제가 반대하였는데도 불구하고 5년 이상.. 혹은 10년 이상을 잘 사는 분이 있다면, 과연 몇 분이나 있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공부를 안하고 불성실하다고 반대한 경우는 없습니다. 여성이 바람기가 있거나 부모가 너무 돈만 밝히는 사람들이라면, 결혼을 했다하더라도 반드시 파혼을 하여야 합니다. 흔이 우리가 알고 있는 혹은 경험없이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믿지 마십시요. 국제결혼은 나이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성의 부모가 아무리 좋고 여성이 착하고 공부를 잘한다고 해도 바람기가 있는 여성은 피하십시요. 이야기가 조금 길어집니다마, 이제 우즈벡국제결혼 역사도 20년이 되다보니, 여자들을 소개하는 마담들이나, 여성의 부모들, 여성들도 한국에 입국하기 전에는 발톱을 감추고 좋은 점만 보여주려 합니다. 이제 그들만의 메뉴얼도 있고, 또한 남자들과 인터뷰 하는 요령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의 방법만으로는 옥석을 가리기가 참 힘듭니다. 최소한 남성이 한국에서 혼인신고 하기 전까지는 돈요구나 행동을 조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만 기숙사에서 5-6개월 여성들과 생활하다보면 부모들의 속마음을 알기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정말 다양한 수법으로 돈을 요구하는 부모들이 있고, 다양한 이유로 돈을 요구하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그 때 그 이유들이 합당한지.. 또는 진실인지 잘 알아 보셔야 합니다. 한 예로 지인을 통해서 우즈벡결혼을 진행하신 분인데 나중에 도와달라고 해서 제가 알아보니.. 진짜 어머니가 당뇨병에 신장염까지 앓고 있었습니다. 여성의 집안에 돈이 없어 그냥 국립병원 약만 먹고 있었는데, 여성은 2000-3000달러 들어가는 사립 개인병원에서 치료를 해드리고 싶어서 국제결혼을 진행하면서, 그 사실을 숨겼었나 봅니다. 지인을 통해서 하는 결혼이다 보니까 지참금도 500달러만 주었고, 소개한 마담에게 300달를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 여성은 어머니를 한국에 입국하기 전에 치료해드리고 싶다고 남편에게 치료비를 요청하였고, 옆에서 조언하는 잘난 사람들 덕에 그 여성은 돈만 바라는 거짓말쟁이로 매도 당하고..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여성의 말로는 마담이나 주위 사람들이 처음부터 돈 이야기를 하게되면 결혼하기 힘들다고 지참금 더 달라는 이야기를 하지 말고 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이 우즈벡에서 이혼하는 것을 도와주다가 그 여성한테 재결합을 이야기 했지만 이혼을 원해서 이혼서류만 받아 주었습니다. 또 한 분은 친구를 통해서 결혼하셨는데, 신부 여성의 어머니가 재혼을 안하고 신부를 키우면서 삼촌들 집에서 눈치밥 먹으면서 10년을 사셨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 삼촌들이 이젠 너희도 한국에 사위가 있으니까 집안 대소사에 돈을 얼마라도 내서 은혜도 갚으라고 이야기 하다 보니, 신부가 남편에게 할머니 생일이나, 삼촌들 생일에 돈을 좀 보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을 모르고 남편은 주위의 조언만을 듣고 신부와 싸우다가 우연히 우즈벡에서 저를 찾아오셔서 상담을 하고, 통역을 통해서 이런 내용을 전달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신부와 그 분의 신부의 사이가 좋지 않다보니... 이런 저런 일들로 괜스레 저희가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오해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신부가 얼마를 요구했었는지 물어보니 3개월동안 용돈을 제외하고 할머니 생일에 100달러 삼촌 생일에 100달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무턱대고 이혼을 하자고 하는 남편을 이끌고 저를 찾아온 신부한테 할머니, 삼촌의 여권을 보여달라고 해서 보았더니 신부가 돈을 달라고 한 날자와 비슷하더군요... 물론 돈도 없는 사람들이 생일선물로 100달러를 달라고 하는 것이 사치처럼 보일 수도 있고 , 다른 면으로는 은혜를 갚으려고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를 갖고 이혼을 이야기 하는 정도라면 지금 이혼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신부와의 문제점을 파악할 때는 너무 급하게 남의 조언을 듣지 마십시오... 차분히 생각하셔서 그 것을 검증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신부를 그냥 믿으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조언을 듣다 보면 사실이 아닌데도 내 머리와 마음 속에서 이미 기정화 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제 국제결혼도 20여년의 역사를 갖다 보니 비자신청 건수에서 국가등록 업체를 통해서 결혼비자를 받는 경우는 베트남이나 우즈벡이나 모두 30% 내외입니다. 그 만큼 지인이나 현지 브로커들을 통해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많고 여러 번 현지에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비용면에서 1000만원 이상을 절감할 수도 있고 결혼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 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결혼회사를 통해서 오시는 분들은 거의 직장인들이라 시간이 많지 않으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검증과 관리를 회사에 맡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사는 사무실 임대료와 직원들 월급 활동비까지 생각해서 1000만원-1500만원을 더 받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돈 몇 백만원을 아껴주려고 몇일만에 여성이나 가족에 대한 검증을 다 했다고 하면서 결혼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은 업체에서 저희회사에서 1890으러 금액을 내린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고 합니다. 원래 3차 진행을 2300-2500으로 하던 것을 정말 2차 진행으로 원하시면 1890으로 한정하고 11월 12월 두달동안의 이벤트로 해드린다는 것입니다. 보통 3번에 하면 그나마 여성을 검증하느라고 한달반에서 2달 정도가 걸리니, 2번으로 할 때는 절약되는 그 동안의 직원들 월급이라도 안 받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해서입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3번 오시기 힘들어서 2번에 하는 회사를 선택하실 수 밖에 없다고 하시는 분들의 요청이 많아서입니다. 원래는 1590으로 내리려고 했지만, 현지 브로커 무허가 업자들도 생활은 하셔야 해서 거기까진 안갔습니다. 저 통해서 결혼하신 신랑들은 아시겠지만, 여성이 입국하는 그 날까지 업자는 손님하고 소송을 할지라도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들어가기 전에 파혼을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우리회사가 재결혼을 시켜서 돈을 또 벌려고 한다고 소문을 내고 다니는데 계약서에 여성이 잘못해서 파혼(여성의 바람이나 무리한 돈요구 등)을 하면 , 재추진할 때 결혼식 비용은 업체가 내고 항공료와 숙박은 남성이 낸다고 적시되어 있습니다. 손님이 아니고 업자가 먼저 재추진하면서 아무리 싸게 해도 결혼식 비용 2000-3000달러에 매니저비에 통역비 여성 서류비등이 드는데 재추진하자고 안합니다. 업자들이 회원을 가장해서 글을 적는경우도 있고, 우리회사를 통해서 결혼하신 분들 중에 중간 브로커를 하면서 그런 허위사실을 유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자꾸 그러시면 진짜 1590으로 단가를 내리고 그 후로도 또 그러면 1000으로 내려서 그나마 1년에 몇 번 왔다갔다 하면서 먹고 사는 길도 못하게 해드립니다. 이제 저도 내년이면 56입니다. 이 일을 60전에는 그만 둘겁니다. 지금도 염색을 안하면 머리가 반백입니다. 당신들 신부하고 처갓집 식구들 모두 내가 정해준 짝들입니다. 먹고 살자고 저를 욕하지 마십시요. 지금도 나이가 들어서 20살 여성들하고 같이 앉아서 야단치는게 부끄러운데 60살 때에는 못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으시거나, 돈을 아끼는 분들은 모두 지인이나 아는 동호회에 가세요. 굳이 나 같은 업자 욕하지 마시고요. 제가 쓴 글들을 10년 넘게 보시다가 결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 한번도 내가 우즈베키스탄을 잘 안다고 이야기 한 적 없고, 국제결혼을 너무 잘 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제가 하는 일이 최대한 최악의 경우를 막아 보는 게 그나마 돈 받은 업자의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다음에 연이어서 또 글을 적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