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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국제결혼 한국어 시험에 대한 대비 “이 글을 어떻게 적을까?” 하다가 사실에 적시해서 더 이상 피해를 보지 말라는 뜻에서 적는 게 나을 것 같아 몇 자 적어 볼까……. 합니다 첫 번째, 지금의 시험 유형은 토픽 2급 실력이 나와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하면 읽기 시험이 60점은 나와야 100% 합격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45점 정도만 나오는 실력이면 대사관 한국어 시험에 합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토픽 읽기 시험에서 평균 60점대가 나와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서 다수의 어려운 단어가 출제되고 , 언어의 사고력을 묻는 문제들이 나오고 있어서 토픽 1급 정도의 실력으로 대사관 시험을 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러다보니 아예 대사관 시험을 안보고 토픽만 준비하는데, 토픽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일 년에 3번을 볼 수 있으나 지역별로 접수를 받는데다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다보니, 응시를 제때 못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토픽에 떨어질 정도의 실력이라면 대사관 시험은 100%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6개월 전의 시험 난이도를 믿고 대사관 시험을 준비 하다가, 시험에 2-3번 떨어지는 것을 반복하다 여성이 결혼을 아예 포기하거나 남자가 생겨서 한국에 미입국하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지금 시중에 떠도는 대사관 유형의 문제들이나 난이도는 2018년도 전을 기준으로 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한문 단어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즈음 문제들을 기존의 기초단어 800정도만으로는 제대로 풀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입니다. 기존에는 한두 문제 차이로 떨어지면, 다음 시험에 합격을 하는 경우가 50% 이상 이였다면 지금은 70%이상이 떨어지고 있으며, 사설 학원이나 개인교습으로 하루에 한두 시간의 교육만으로는 4-6개월 만에 시험에 합격하는 여성들은 10에 3명 정도입니다. 대부분 한두 번 떨어지거나 9개월 혹은 10개월 정도 공부한 후에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단어의 난이도도 높아졌고, 모르는 단어를 유추해석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아졌습니다. 구문이 5개 정도로 긴 문제들의 구성이 많아지면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2017년 혹은 2018년도의 난이도의 문제유형에 맞추어서 공부를 한 여성들은 바로 합격을 못하고 한 두 차례 떨어지고 난 후 시험에 합격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글을 쓰는 주요 목적은 이렇게 여성의 한국어시험의 불합격으로 피해가 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의 시험유형이나 난이도만을 생각하고 공부를 가르치는 업체나 개인사설 학원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려는 의도임을 알려드립니다. 기존의 토픽 1급 실력으로는 지금의 대사관 시험에서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 최소한 2급 정도의 읽기 (60점) 실력이 나오면 시험을 보시기를 권합니다. 대사관이나 토픽시험에 6개월 안에 100% 합격하는 요령 1. 무조건 단어를 최소 1200단어 정도는 외어야 합니다. 2. 일반 문제보다는 구문문제를 많이 풀고 우즈베키스탄어로 정확하게 번역을 하는 연습을 반복해야 합니다. 3. 대사관 시험에서는 자신의 실력보다는 20-30% 낮은 실력이 나오니, 시험에 대한 집중력과 담대함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4. 예전에는 읽기시험 31번 - 56번 중에 15문제 이상 맞추면 반드시 시험에 합격하였으나, 지금은 오히려 50번 - 70번 중에 평균 12문제 이상의 정답을 맞히는 실력을 체크하여야 합니다. 예전에 제가 쓴 글을 보고 그 방법으로 공부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30%정도 더 어려운 단어와 구문위주의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한자어 단어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이 또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나마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이 되면 1개월 이내에 시험을 다시 볼 수 있으니, 여성이 더 공부를 할 수 있으나, 2문제 이상 차이로 불합격되면 6개월 이상 기다려야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남성들이나 여성들이 결혼진행을 포기하거나, 여성이 바람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맨 처음 시험에서 합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일하게 몇몇 글들을 보고, 예전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몇 점 이상, 몇개 이상이 아닌 진짜 단어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문제에 대한 사고력을 갖추고 있는지 잘 파악하시고 시험에 대비하시기를 바라며, 짧은 글을 마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