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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국제결혼정보회사는 남성들이 만들어 준다.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지금 같은 국제결혼회사의 시스템으론 올바른 국제결혼문화를 정착 시키기 어렵다는 점을 피력하고 싶어서 입니다.
온갖 인터넷 게시판과 업체 블로그 카폐를 돌아다니다 보면 좋은 업체 선정하는 방법부터 나쁜 업체 욕하는 글….
뭐가 진실인지 그 말들이 사실인지 또는 근거 있는 이야기 인지….
그래서 업체의 업자입장에서 써 봅니다.
그러하오니 너무 업자 입장에서만 글을 적었다고 책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로는 손님들이 업체 선정 방법이다.
일단은 그 업체 싸이트에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는지를 먼저 봅니다. 인물부터 보고 그 업체에 전화를 해서 만날 수 있는지 타진을 해보고, 만날 수 있다고 하면 계약금 및 총비용 절차를 물어보고 출발 합니다. 이렇게 계약하시는 분이 50% 랍니다.물론 이건 타 국제결혼 동료 분들하고 제가 의견을 나눈 수치 입니다,
두 번째는 일단 키워드 몇 개를 쳐서 매일 위에 나온 회사부터 알아봅니다.
물론 스펀서링크 파워링크부터 비즈싸이트 밑부분까지 봅니다.
대부분은 이런 광고가 회사의 인지도 하고 상관없이 클릭당 아니면 키워드당 광고료를 지불 해야만 노출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상위에 회사들이 좋은 회사라고 믿습니다.
그리곤 회사마다 방문해서 회사의 규모와 역사를 봅니다.
한 달에 몇 명이나 결혼시켰는지, 사무실에 몇 명이나 있는지…등등 이렇게 계약하시는 분이 30%랍니다.
세 번째는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보고 회사의 이미지나 인지도 사후관리 등을 면밀히 살피고 업체를 선정하시는 분이 10%랍니다.
나머지 10%는 그냥 그냥 동네 근처에 업체 선정해서 하시는 분들이고요..
이런 계약방법 때문에 업체들이 어쩔 수 없이, 과다한 광고비 인터뷰 용 여성들을 올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그 회사가 아무리 안 좋아도 정말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고 그 여성과 만날 수 있다면 갑니다
아무리 회사가 사후 관리에 신경 쓰고 양심적이라 해도, 싸이트에 마음에 드는 여성이 없으면 안가니 업체마다 예쁜 여성을 얻기 위해서 혈안이 되는 거죠. 무슨 말인지 아직도 모르시겠다고요.
이제부터가 바뀐 국제결혼중개업 법이 꼭 손님들한테만 좋은 법은 아니라는 겁니다.
자 제가 직접 5년 전에 각 나라의 매니저들에게 당한 이야기 입니다.
그때만 해도 제가 우즈베키스탄하고 러시아하고는 직영이 아니라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을 때입니다, 말 그대로 협력업체이죠.
그땐 지금보다 손님이 더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예쁜 여자들이 많았으니깐요?
매니저들 마다 예쁜 여자들이 오고 사진들을 보내주는데,, 한 2년이 지나도 이 여성들이 결혼을 안하고 열심히 인터뷰만 하더군요.
그래서 몇 명 여성들에게 접근해서 물어보니 매니저들에게 인터뷰 올 때마다 5-10달러씩 받는다는 겁니다,
그 중에 러시아 고려인 혼혈 여성하고 친해져서 자세히 들으니 보통 매니저 애들이 인터뷰 올 때마다 돈을 준다고 오라 해서 특별 난 직업도 없고 온다는 겁니다, 별도로 차비도 주고 가끔 남성이 저녁에 만나자고 하면 밥도 먹고…
그리고 준비를 해서 2008년부턴 전 나라에 직영으로 바꾸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회사의 어려운 점이 부각이 되더군요..
예전처럼 예쁜 여성들이 없으니 싸이트 경쟁에서 뒤지는 겁니다. 일단 인터뷰만 시켜주면 되고 여기오면 10명중에 7-8명은 울며겨자 먹기로 다른 여성하고라도 하니,미끼 여성이 있어서 남성을 데려 와야 하는데 손님이 반으로 줄더군요.
다른 일부 몰지각한 회사들처럼 예쁘다고 2-3년 5-6년 사진을 계속 써먹을 수도 없고, 그러다 매니저들에게 도대체 여성들을 어떻게 모집을 하냐고 물었더니 일단 공원이나 나이트 카페에서 은근실적 모델 할 생각이 없으냐고 접근해서, 사진 찍고 연락처 받은 다음에 다음에 만나서 모델은 안될 것 같고 국제결혼회사도 하는데 인터뷰 나오면 10-20달러 준다고 해서 모집한답니다.
그러다가 결혼을 하는 애들도 생기고 그런답니다.
그런데 그 정도 정신 나간 애들이 결혼을 해서 잘 살리도 없겠지만, 그 중에 정말 예쁜 애들은 유명한 날라리도 있고 카라오케 애들도 있고…심지어는 싸우나에서 매춘하는 애들도 있더군요.
어떤 분들은 저희 회사 싸이트에 여성들이 3-4년 전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예 맞습니다.
이젠 순수하게 결혼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들만 싸이트에 올립니다,
3개월 전부터는 그나마 우즈벡도 기존의 매니저들을 다 없애고 제가 직접 신문에 광고 내서 모집합니다.
그렇다고 광고 낸다고 좋은 여자들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인터뷰용 여성들을 내세워서 손님에게 사기는 치지 않으니 기분은 홀가분합니다.
하지만 저도 사업인데 항상 그런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아무리 솔직하면 뭐 합니까?
일단 싸이트에 예쁜 여자들이 많아야 계약이 가능한데.
두 번째 힘든 것이 사무실에 규모와 광고비 문제입니다,
일단 소비자는 광고를 내고 그것도 탤런트들을 앞세워서 아니면 사무실일 크게 하던가…
그래야 신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인원도 늘려야 하고 광고비도 투자를 해야 하고….
손님들은 그 회사에 상주하는 통역이 있는지 실제 한국 사무실에 결혼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원들이 있는진 신경도 안 씁니다.
세 번째는 모두가 이야기 하는 직영 회사 운운 하는 겁니다.
분명히 현지 직영회사하고 협력회사가 틀립니다.
일부 몰지각한 회사들마다 협력업체 사업자가지고 버젓이 자기 사업자이고 직영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직영이라 하면 한국 본사에서 현지직원들 월급 주고 사무실 비용 광고료 다 내주고 여성들 연락처도 직접 관리해야만 직영 입니다.
만약에 직영이 아니고 현지 협력업체일 경우 받은 돈을 전부 환불 한다는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세요.
현지 업체가 일절 다른 회사와도 거래 안 한다는 것도 명시해달라고 하시고요.
그리고 제일 답답한 게 직영회사라 싸게 해준다고요,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헛소리 입니다. 경제적 논리에도 어긋 나고요.
전 직영회사 운영체제로 하면서 더 힘들더군요.
월급에 광고료에 사무실에 다른 회사 손님들을 받으면 모를까>
원가 계산을 아무리 해도 에이전시한테 수당을 주면 한 건당 1000-1500달러면 되는데..
아무리 물가가 싼 우즈베키스탄이나 키르키즈스탄 3000달러가 고정비로 나갑니다.
출발 시 계약금을 만약에 우즈벡이나 키르키즈스탄에 항공료 호텔 비 포함 350만원 이상을 받으면 그것은 직영이 아니라서 입니다.
직영이면 500-700만원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러시아나 아르메니아는 틀립니다.
여기 물가수준이나 임대료 직원 월급 등등 보통 한 달 에 5000달러 정도 나가니 보통 출발 비 500-700은 받아야 합니다.
제가 정말 적고 싶은 글은 무조건 싸이트에 예쁜 여성들만 찾고 계약을 하거나 무조건 직영이라고 믿거나, 인터뷰만 가능하다고 다 결혼할 수 있는 여성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현실이 냉혹한 만큼 숨길 수 없는 진실도 많습니다.
나라별로 똑 같은 여성이 세 업체 이상 있거나, 다른 싸이트에 보다 특출 나게 예쁜 여성들이 많거나 하면 한번은 의심을 해보십시오
그리고 그 예쁜 여성이 3개월 이상 시집을 안 갔거나 혹시 시집을 갔다고 하면 그리고 자기네 직영이면 결혼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세요..
가셔서 열심히 인터뷰만 하지 마시고요.
이 글을 적으면 어떤 업체 분들은 제가 능력이 안돼서 싸이트에 예쁜 여성들이 없다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그 업체 분이 저한테 내기를 하시 자고 하면 제가 10일안에 그 싸이트보다 더 나은 야성들을 섭외 할 수 있습니다.
뭐가 어렵습니까?
나가서 사진 찍는데 20달러 인터뷰 올 때마다 20달러 준다고 하면요.
러시아나 아르메니아 여성 사진 찍는데 100달러 인터뷰 할 때마다 100달러씩 준다고 하면 열심히 회사와 짜고 나올 여성들 많습니다.
지금 제가 키르키즈스탄에 그러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매니저와 한국사장님 계속 그러시면 언제 가는 제가 가만히 안 둡니다.
좋았던 키르키즈스탄 더 이상 버리지 마세요.
대사관에 가서 입 발린 소리도 하지 마시고요.
대사관에 직원들도 정신들 좀 차리고 일하세요. 맨날 남성들을 범죄자 취급하지 마시고 여성들 인터뷰해서 여권 갈아타서 오는 여성들 잘 잡아나 주세요.
어떤 분들은 제가 요즈음에 왜? 우크라이나 결혼을 안 시키냐고 물어봅니다,
거기 가면 한국 업자들 봉으로 압니다.
제가 업자로서 들어가서 정직원두고 직영 하나 협력업체 하나 운영하다가,,,
지금은 다 없어졌지만 인터넷 모임부터 업자들이 들어가서 이것저것 별에 별 수법 다 써먹고..
이젠 제가 누가 좋은 여자인지 나쁜 여자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카자흐스탄하고 벨라로시 지방에 회사 설립 중입니다.
우크라이나 자신 없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국제결혼을 생각 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이젠 싸이트에 너무 예쁜 여자들만 찾지 마세요.
정말 한 번쯤은 그렇게 예쁜 여자들이 정말 결혼을 할까?
그 여자가 그 정도 인물에 왜? 현지에선 좋은 남자를 못 만날까?
그게 업체들 말처럼 현지 남자들이 술만 먹고 무능력하고 가정적이지 못해서 일까?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최소한 계약을 맺는 업체가 현지지사가 직영인지 지사 인지 협력업체인지 꼼꼼히 살피세요.
또 한가진 그 업체가 본사에 결혼한 후에 항시 통역해줄 직원이 있는지 최소한 결혼해서 3년 이상 사는 분이 통역직원으로 항시 출근하는지 알아보세요..
만약에 지금처럼 모든 계약을 오로지 싸이트에 게시된 사진만 보고 그 여성하고 인터뷰만 가능한지 타진을 하고 가셔서 인터뷰용 여성만 만나지 마시고요,
나중에 억울해서 소송 해 보았자 현지 여성이 그 나라에 있는데 한국에서 소송 거리도 안됩니다.
국제 결혼하시는 분이 오로지 사진만을 가지고 업체들을 선택하니깐 악덕 업자들이 자꾸 생산이 되는 게 아닙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한가지 팁을 드립니다.
키르키즈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 사진상 화려하고 옷 잘입었으면 별로 국제 결혼해도 잘 살 여자 아닙니다.
여기 여성들 정규직 직원도 200-300달러 가 월급의 고작입니다.
어떻게 인터뷰에서 그렇게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나옵니까?
화장품 로션도 못 바릅니다.
조금은 순수하고 한국사람 눈에 촌스러워야지 이 나라 사람들 맞습니다
한국남성들 눈에 세련되고 옷 잘입고 화장 잘하면 굳이 국제결혼 안 해도 됩니다.
월급이 150달러면 청바지가 아무리 싸구려도 40-50달러 하는 게 이 나라 실정입니다.
그렇게 예쁜 20대 애들이 여기서도 남자들이 줄을 서는데 나이가 12-20살 차이 나는 작은 아버지 같은 사람하고 왜 결혼합니까?
심각한 문제의 여성이거나 인터뷰용입니다.
이젠 국제결혼을 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사실들을 자각하고 한번쯤은 더 냉철하게 국제결혼의 현실을 직시 하셔야 합니다.
그냥 한국의 20대 보통 인물의 여성과 결혼하신다고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현지에 가세요.
당신이 순수한 여자를 만나고 싶으시면 당신 또한 결혼의 목적이 순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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