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우즈벡 방문기(한국어 교육) 심진 2014-05-14 13:06:36 1639 요즈음 웨듀피온 홈피가 뜨거운데 이런글을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원래 사장님 일저이 16일까지 였으나, 그 분때문에 일찍 들어가셔서, 현재 나혼자 인터뷰 중이다.   여기서 2일째지만, 그분의 말은 거의 완벽히 사실이 아닌것 같다. 호텔도 그렇고 물론 사람의 인지 차이가 있으니, 뭐라 그 기준을 말하긴 어렵지만 일단 아침에 우즈벡 사무실에 갔는데, 감짝 놀랐다.   통역직원만 4명이고, 운전직원 1명, 그리고 영어선생까지 정말 놀랐다. 결혼회사 사무실에 크기도 하지만, 직원이 6명인거 놀랐다.   직원들 말로는 그만큼 바쁘고, 지방에 여성들을 직접 만나러 지방에 가고 사무실에서 일대일 맨투맨으로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란다.   4월1일부터 법이 바뀌어서 그 시스템에 맞추어서, 원래 통역직원이 2명인데 4명으로 늘리고, 영어 선생도 하나 채용했다고 한다.   공부하는 신부들 모습을 보면서, 혹시 한국어 시험을 못보거나 수료증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고민이 사라졌다. 한국에서 12년산 고려인 직원 이리나 한국 중앙대 신문 방송학과를 다닌 구잘 사마르칸트 외국어대 한국어과를 졸업한 딜바르   타쉬켄크 외국어대 영어과 출신 딜쇼다   새롭고 신기한것은 이 회사에서는 영어도 가르친다는 것이였다.   여기는 그란드 누르 호텔이다. 그래서 사실 인터넷이 느려서 글을 길게 쓰기가 어렵지만, 잠깐 2틀동안 느낀 점만 올린다. 2만원이라고 우긴 이호텔은 우즈벡 현지인들도 13-15만솜 주고 잔단다.   남자 직원한테 물어보니 현지인들은 한 10달러 싸게 준단다. 현지인들 50달러 외국인들 60달러 정도...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만 올리고 글을 마칩니다   결혼원정대 일정 잘 마무리 했습니다.   2일째 우즈벡 사무실 방문 사용자 의견입니다. (건) Name Comment 이대용  :   2월부터 한국어 교육때문에 2층 팬션을 구입해서 쓰시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갔을땐 구잘, 이리나, 나피샤 3명이였는데 직원이 3명이 더 늘었군요? 한국어 공부하는것을 보니 정책이 바뀌어도 좋은 회사는 살아 남을수 있다는것이 여기서 증명이 되는것 같습니다. [ 14-05-14 20:58 ]   변진구  :   와우 여긴 그럼 별도로. 사무실 직원들이 한국어와 영어 공부를 시키는 군요. 웬지 살짝 믿음이 가는군요## [ 14-05-14 23:20 ]   박혁준  :   구잘씨 오랜만입니다 저 멀리 이리나씨도 있네요 한국어 가르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저도 한번 아픈경험이 있지만 예비신부에게 한국어 교육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꼭 국제결혼 정책이 바뀌어서 뿐 아니라 부부간에 간단한 의사 소통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잘씨 감사합니다 [ 14-05-15 06:47 ]   이하승  :   보기 좋네요. 아마도 자체적으로 언어교육 시스템을 갖춘 1호국제결혼회사가 아닐런지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 14-05-16 00:33 ]   정규재  :   광고가 아닌 실제 갔던 분이 적은 글이라 실감이 나네요.아무리 인건비가 싼 나라라 하더라도. 직원 6명에 월급 세금, 임대료, 사무실 운영비 만만치 않을텐데, 돈 300만원을 받고, 3명을 받으면 600만원이 남는다고 하는 김진문씨 같은 사람도 있으니, 국제결혼회사 시스템 갖춰놓고 돈 들여 가면서 하는 회사들이 더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14-05-23 14:53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