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결혼하지 말아야 할분들3 관리자 2014-03-26 17:20:34 1784 도대체 우즈벡에서 200달러가 얼마나 큰돈인데 그돈을 한달만에 다씁니까?   200달러면 한가족이 먹고 사는 돈이라는데, 내가 매달 그정도 도와주면 나한테 고마워해야하고 말을 잘 들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국제결혼하면 여자가 노예도 아니고, 도대체 우즈벡 어디에서 200달러면 그돈가지고 한 가족이 먹고 산단 말인가?   그리고 자기 와이프한테 한달에 20만원 주고 고마워 하고, 그돈때문에 말까지 잘들어야 하는가?   여자가 한국에 들어온지 1년이 된 부부이야기다..   여자가가 하는말!!   남편도 자기 부모한테 월 30만원 용돈 주더라. 남편 동생들도 시집갔는데 시어머니한테 매달 15-20만원도 주고, 선물도 사주고 여행도 보내주더라.   그런데 내 부모한테 돈 20만원때문에 나한테 생색내고 .. 어떤때는 화도 낸다.. 그게 솔직히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다문화센터에 선생님에게 물었다.. 우리 부모한테 주는 돈이 도와주는 겁니까? 용돈이라고 봐야 합니까? 그정도 액수면 부모한테 용돈 정도 주는 거랍니다.   나한테 돈 20만원 줍니다. 그거 가지고 핸드폰비 옷값, 화장품, 머리 합니다. 때론 친구들 만나 식사도 하고요 사장님 말대로 한국에 온지 6개월후부터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말끝마다 다른 사람에게 20만원 을 준다고 자랑합니다.   우리 시누이들 남편이 벌어온돈 지들이 관리한답니다. 피부미용실도 가고요. 시누이하고 시엄마가 나보고 고마워 하랍니다.   요즈음 결혼해서 여자들이 남편에게 한달에 20만원 못 받고 사는 여자도 있습니까? 우즈벡에서는 200달라 큰돈인데 여기와선 왜 고맙게 생각 안하냐구요?   참 우습군요. 내가 여기 한국여자처럼 한국사람처럼 살고 싶어서 왔습니다.   왜 내가 마누라인데 나한테 주는돈 20만원하고 부모한테 주는 돈 20만원 40만원때문에 굽신거리고 고마워 해야 합니까? 그리고 왜 내가 바보도 아니고 다른 통역이나 다른 사람들이 나보고 남편한테 고마워 하라고 합니까?   맨날 남편이 말합니다. 43살에 월급 230만원 입니다. 한국여자들이 말합니다. 그돈가지고 절대 한국에서 장가 못간답니다. 집도 어머니하고 같이 삽니다. 230만원밖에 받지 못한다고, 처갓집에 못보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엄마한테 용돈 30만원 빼고, 생활비로 또 100만원 줍니다. 진짜 돈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이제 애도 태어나고, 3년 뒤에는 저도 직업을 가지고 싶어요.     이랬더니 남편 왈!!   내가 수준이 있는데, 여자가 식당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꼴 못본답니다. 한국에서 나이 43살에 월급 230만원 받는 사람이 수준이 있는 사람입니까?   부인왈!!! 한국선생들 이야기가 오히려 중간보다 더 떨어지는 사람이랍니다. 나이 43살이면 최소 연봉이 4000이상이 되어여 한답니다. 우리남편은 20대들이 받은 월급이랍니다. 왜 내가 돈 40만원에 그리고 외국 여자라는 이유로 400만원도 아니고 40만원에 이렇게 무시를 당하는지 모르겠어요....       43살에 230만원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돈을 적게 벌수도 있죠. 하지만 난 지금껏 국제결혼해서 돈 없이도 잘 사는 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대신 여자를 무시하고 여자한테 20만원을 가지고 큰소리 치고 생샛 내는 인간들 오래 사는거 못 보았습니다. 없으면 없다고 또는 도와주기 힘들면 힘들다고 이쁘게 이야기 하고 미안하다 하면 다 잘삽니다.   자신의 수준이요!!! 애까지 낳은데 230만원 벌면서 자신의 수준이 여자가 공장에서 일하면 안됩니까?   여성의 부모도 내 부모라고 생각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남자가 돈을 벌었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쓴다.   그게 맞는 이야기일까요?  한국여자하고 살면 그렇게 말할수 있습니까? 230만원 벌면서 수준 이야기하고 돈 야껴쓰라고 하고요... 여성의 부모한테 주는 돈 20만원이 용돈이나 예의가 아니고... 송금해서 도와주는 돈이라고요 그러니 남편한테 고마워 하라고요?   한국여자한테 그리 하면 미친놈이라 하죠? 근데 국제결혼하면, 외국여자한테 그리 말해도 됩니까?   그럴거면 국내결혼 했을 거라구요? 이보쇼 정신 차려요. 나이 43살에 230만원 받고, 시어머니하고 사는데 한국여자가 결혼을 해준답니까?     국제결혼 하지 말아야 할 분2   국제결혼 하지 말아야 할 분들4 사용자 의견입니다. (건) Name Comment 김태연  :   한국의 실정이 남자를 볼때 남자의 대학 직장의 규모 월급 그리고 결혼후 집에 대한 값어치 거기에 하나더 있죠. 부모의 경제력 40대에 230만원 솔직히 국내 결혼정보회사에서 가입서 받아 주지도 않어요, 정말 이 남편이 자신의 수준을 이야기 했다면, 그 수준은 자신만의 수준이 아닐까요? [ 14-03-27 00:47 ]   갑갑  :   남편분 생각이 갑갑하네요 ... [ 14-03-27 15:5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