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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입니다.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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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통계청에서 국제결혼에 대해서 통계를 내기 시작한것은 2001년부터 입니다.
실제 2001년에는 4천건에서 2008년에는 2만5천으로 8배의 증가를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숫자적으로 혼인건수의 증가 만큼 이혼건수가 늘어 나는 겁니다.결혼해서 71%가 이혼한다는게 아니고 숫자의 증가세가 71%늘었다는 겁니다. 언제나 국제결혼의 이혼율은 국내 이혼율과 비슷한 30%정도입니다.
[ 13-05-19 1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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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08년도 기준으로 4년대 이혼율이 79%다
이것에 대한 답변도 마찬 가지입니다. 통계청에서 국제결혼에 대한 혼인과 이혼에 대한 통계를 내기 시작한것은 2001년도 부터입니다. 그러다 보니 2001-2008년도 7년동안의 이혼한 사람중에 이혼 동거기간을 보니 4년내 이혼하는 부부가 79%인것 입니다. 7년동거치 기준이니 당연히 4년내 이혼율이 79%가 나오는 겁니다
[ 13-05-19 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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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국내결혼의 통계치는 1960년도 부터이니 50년 통계치의 4년내 이혼율이 29%는 당연하고 생각보단 국내도 초반 이혼이 많을 수 밖엔 없습니다. 만약에 국제결혼도 40년치 통계치를 가지고 따진다면 평균 4년내 이혼율이 20%대로 떨어지겠죠.
이정도 간단한 산술적인 계산을 숫자로만 보고 확대해석 하는 것이 아닌지요?
[ 13-05-19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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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11년도 전체 이혼율중에 국제결혼 이혼이 차지 하는 비중이 12.6%라는 이야기가 충격적인것 같으나 다시 따져보면 2011년 국제결혼이 전체 결혼중에 차지하는 비중이 12%였으니, 이것 또한 충격적인 결과닌 아닙니다
[ 13-05-19 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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Эмилио : |
저 자료는 누군가에 의해 숫자 장난을 한 것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2009년 자료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안 나오네요. 시간을 가지고 통계청에서 찾으면 나오겠지만
일반적인 검색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2009년 자료 대신 2012년 자료로 설명하죠
2012년 통계청 자료에서도 비슷한 문구가 있습니다.
한국남자와 외국여자 이혼은 72.4%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에 글만 봐서는 정말 70%가 넘는 것 같죠, 게시글에 마치 정확한 정보인냥
헤**경제 2009년 통계기준이라고 되어있죠. 그래서 저도 모 신문사처럼 이혼율만 강조 하듯이
적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특정 단체에서 유리하게 필요한 부분을 부풀리고 있는 숫자입니다.
정확히는
외국인과의 결혼 (한국남자 + 외국여자, 한국여자 + 외국남자)의 이혼율은 100으로 하고
한국남자+외국여자 의 이혼율이 72.4%라는 것입니다.
한국여자+외국남자 이혼율이 27.6%이고요.
합치면 100%가 되는군요.
모 협회나 모 기자나 제대로 된 통계 데이터를 가지고 이혼율이 어쩌고 해야되겠죠.
어찌되었건 통계청 자료를 보면 저 기사의 논리의 %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9년을 다시 이야기 하지요.
2009년 한국남+외국녀 혼인 수가 20,637쌍입니다.
2009년 한국남+외국녀 이혼 수가 7,878쌍입니다.
먼저 짚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2009년에 결혼하여 2009년에 이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같은 해에 이혼을 하는 경우는 있겠지만요. 결혼 생활 몇 년인지도 제외합니다.
통계자료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약 38%정도 되는 군요.
2009년 통계자료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2012년도 통계자료를 봐도
2009년도 나오지만 특별히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자료도 좀 웃깁니다. 통계청에서 국제결혼 이혼율로 검색해 봤더니.
저 위에 글의 %는 이혼건수 총 00000건에 대해서 5년미만이 80%다 라는 것입니다.
한국여자+외국남자 이혼율도 64%인데요. 그럼 외국남자와 결혼한 한국여자도 똑같네요.
언론의 통계는 유리하고 이슈를 만들 수 있는 숫자만 가지고 이슈화를 했으니
언론의 글이라고 하면 믿는 것부터 고쳐야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하려고 하면 결혼하여 결혼생활 5년이 된 국제결혼한 사람들을 전체로
두고 여기서 이혼한 수로 확인해야 겠죠.
솔직히 요즘 뉴스나 신문 믿을 수 있나요?
간략히 요점만 이야기하면 한국남자+한국여자 결혼하여 이혼하는 것이나 국제결혼하여
이혼하는 것이나 별 차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 협회나 언론에서 이슈화 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숫자만 보여주는 데, 사실이라면
통계청 어떤 자료다, 어느 연구소에서 조사했다는 것이 필요하죠.
언론에서도 보면 신뢰성이 높은 기관에서 조사한 듯한 늬앙스로 기사화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못하 것들이 많아요.
신문, 방송 이라고 믿으면 안 되죠.
[ 13-05-19 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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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09년도에 통계치 자료로 국내결혼 평균 동거기간13.8%이고 한국남자와 외국여자 평균 동거기간 3.1년은 이것또한 2001-2007년까지 7년치 자료이니 당연히 3.1년이 나옵니다. 국제결혼은 2001년에 5천건 미만에서 2005년부터 2만건이상으로 급증하므로 전체적으로 2007년도 자료는 급격히 늘어난 혼인건수 대비해서 평균 동거기간이 짧을 수 밖엔 없습니다.
[ 13-05-19 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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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예리한 분석이네요. 저도 한 수 배웠읍니다. 한국에서 술 한 잔 사겠습니다. 지금의 그 논리가 더 정확한 주장이군요.. 댓 글 감사합니다
[ 13-05-19 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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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나중에 정확한 통계치와 도표를 가지고 5월말 쯤에 정리해서 알아 볼수 있도록 정리를 해 보겟습니다
[ 13-05-19 1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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Эмилио : |
사장님 아닙니다. 그리 예리한 분석은 아닙니다. 매스컴 문구를 읽어보니
참 황당해서 조금 적은 것 분입니다.
제일 처음에 있는
국제결혼부부의 이혼 건수 중에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의 이혼 비율은
2002년 21.8%에서 2009년 71%로 급증했다.
입니다.
맞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02년에는 한국남자+외국여자 이혼보다
한국여자+외국남자의 이혼수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기 강조된 붉은 글씨만 읽다보며 마치 국제결혼한 사람들의
이혼이 71%로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밑에 글은 79%라고 나옵니다. (사람들이 숫자만 보는 심리)
그런데 그 자료도 2008년 통계입니다.
숫자만 보다보면 그냥 많다는 것인데. 2009년에 71%이었고, 2008년은 79%가
되죠..
저도 맨 처음에 읽었을 때는 강조된 적색글만 눈에 들어오고 진실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통계청 자료를 찾아보고 다시 읽어봤습니다.
통계청 2013년 4월23일 발표자료에 2012년 결혼, 통계자료에도
나옵니다.
2002년 한국남자+외국여자 이혼수가 380건입니다. 한국여자+외국남자 1,364건입니다.
2009년 한국남자+외국여자 이혼수가 8,246건입니다. 한국여자+외국남자 3,227건입니다.
즉 2004년까지는 한국여자+외국남자의 이혼수가 한국남자+외국남자 이혼수보다 많았습니다.
2005년부터 반대가 되었습니다.
정리하고자 결혼 건수와 이혼 건수를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결혼
2012년 총계 327,073건
한국남+한국녀 298,747건
외국인과 결혼 28,326(한국남+외국녀 20,638)(한국녀+외국남 7,688)
이혼
2012년 총계 114,316건
한국남+한국녀 103,429건
외국인과 이혼 10,887(한국남+외국녀 7,878)(한국녀+외국남 3,009)
위의 숫자만 보면 한국남+한국녀 결혼10건이면 외국인과의 결혼 1건 이라는 것입니다.
이혼도 한국남+한국녀가 이혼 10건이면 외국인과의 이혼 건수 1건입니다.
네..정리하면 외국인과 결혼하였다고 하여 특별히 이혼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국비자의 목적으로 사기결혼이 있겠죠. 예외적인 사기결혼을 제외한다면
그다지 별 차이 없다는 것입니다.
[ 13-05-19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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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나도 오늘 송덕화 씨한테 많이 배우네요. 한국에 가면 저도 통계청 자료를 보고 공부 좀 해야겠네요. 이 일을 하면서 조금 더 상세한 공부를 하여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 13-05-19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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