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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법체류중이던 집사람을 만나서 결혼식을 하고 이렇게 딸아이까지 낳았습니다만은 결혼 3년만에 제가 일때문에 객지로 나간사이에 아이를 데리고 키르키즈스탄으로 출국을 해버렸습니다.(2011년9월6일)당시 집사람은 그동안 처축해둔 약 5천여만원의 돈과 어머님께서 결혼패물로 해준 금(약 700여만원) 딸아이의 돌 패물 사업자금으로 부모님께서 마련해준돈 등등해서 약 7천여만원정도를 가지고 간것 같습니다.더욱이 집사람의 가출 사실을 알고 키르키즈스탄으로 입국하려고 했으나 공항에서 입국금지가 되어 있어서 3일간 공항에 억류되어 있기도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한국대사관의 도움으로 풀려 날수는 있었지만,집사람과 아이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딸아이를 못만나면 이곳 한국 대사관에서 분신이라도 하겠다고 했더니 당시 영사가 말하기를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고 도대체 어느나라 영사인지 허탈하더군요 통역을 구해서 어렵게 장모님과 통화를 했지만 장모님은 앞으로 찿아오거나 전화하면 경찰에 신고해서 교도소에 보내겠다고 도리어 협박을 하더군요 이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다른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딸아이를 제가 키울수 있으면 고맙고 그렇지 않으면 가끔씩이라도 방문하게 되면 만나볼수 있었으면 바랄게 없습니다 집사람의 주소는 키르키즈스탄 발락치 40let이고 여권넘버는 AC231500입니다 장모님 전화번호는 002 996 543 854 625 입니다 집사람의 전화번호는 002 996 556 946 546이고 친구 전화번호는 002 996 550 148 885 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키르키즈스탄의 대모처럼 활동하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이분의 한국 전화번호는 010-4765-7110이고 이름은 미라입니다.그리고 집사람의 친언니가 이곳 한국에서 미라라는 여자분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발 저보다 경험이 많으시고 많은 것들을 알고계시니까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좋은 방법이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이혼 재판을 했고 결정도 받았습니다.키르키즈스탄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강원도 삼척에서 딸아이를 너무 보고싶어하는 아빠가 두서없는글 올립니다. 마지막으로저의 전화번호는 010-9744-4833 이고 이름은 전규상입니다. 저는 4년 전에 이 회사를 통해서 결혼한 신랑입니다. 이 분의 사연을 우연히 알게 되었읍니다.. 이분의 사연을 도와 주실 수 있는 신랑 분이 계시다면 도와 주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