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키즈스탄의 국제결혼 검증과 키르키즈스탄의 여성들의 문제
저는 키르키즈스탄의 여성하고 2004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저희 회사 방침은 우즈벡의 국제결혼 보다는 키르키즈스탄을 추천하였습니다.
실제 2010년까지는 키르키즈스탄의 정식 사업자를 가진 국제결혼회사는 2군데 밖에 없었고, 보통 10명 결혼시키면 1명 정도 이혼 할 정도로 잘 들 살아 주었습니다.
처갓집에 도움을 요청 하는 경우도 없었고, 지참금도 1000달러 이상을 달라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2011년부터 우즈벡에 2번 들어오게 되고, 절차가 까다로워지자 에이전시들이 키르키즈스탄으로 옮겨 가면서, 많은 여성들을 모집하게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한국에만 가면, 부자처럼 살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심지어는 결혼해서 가서 살기 싫으면, 일자리가 많다고 하고, 일자리를 알아보아 주는 브로커들도 있습니다.
현재 비쉬켁의 인구는 대략 125만 명 정도입니다.
원래 비쉬켁에서 살던 토박이들은 70만 명 정도이고, 55만 명이니 근 10년 안에 유입된 인구 들입니다.
현재 결혼하는 여성들의 대부분이 이런 외지에서 온 여성들이 결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검증에 문제가 있고, 도저히 과거를 추측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오죽하면, 8년이나 공을 들인 키르키즈스탄의 국제결혼을 절망적으로 판단을 하겠습니까?
지금 키르키즈스탄의 국제결혼 여성 중에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카지노에서 일을 하거나, 바에서 일을 하는 여자들이 국제결혼을 하겠다고 오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많은 국제결혼회사에서 마치 지금 키리키즈스탄의 여성들이 대부분 대학을 다녀서 지적이고 학력이 높다고, 선전을 하지만, 그것은 키르키즈스탄은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비쉬켁에는 제가 아는 것만 22개의 대학이 있습니다.
지방대에 있는 대학까지 하면 제가 아는 것만 54개입니다.
일류 대학을 빼고는 거의 타 대학의 교육수준이 우리나라 고등정도의 지적 수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워낙 대학이 많다 보니, 한 학기에 500-1000달러 정도면 되면, 별 어려움 없이 기본적은 초등학교의 수학 실력도 없는 애들이 대학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을 다닌다고 해서, 지적수준이 절대 높은 게 아닙니다.
대부분 국제결혼하는 여성들 중에 부모들은 타 도시에 살면서, 학생들은 자기네끼리 자취를 하거나, 돈 많은 사람의 애인처럼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키르키즈어와 터키어가 40% 정도 비슷해서 조금만 배워도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터키어를 한다고 해서, 그 여성이 지적수준이 높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조금의 영어를 할 줄 안다고 해서, 그 여성이 영어를 공부한 사람도 아닙디다.
심지어는 카지노나 빠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일상적인 대화를 조금 나눌 수 있는 것뿐입니다.
요즈음 정말 아쉬운 게, 키르키즈스탄 여성들하고 결혼한 40대 중반이나, 50대 초반의 남성들이 여성들이 도망가거나, 이혼을 바로 하고 경우가 많아서, 통역이나 사후처리로 전화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스운 것은 회사에 제대로 키르키즈어를 할 수 있는 통역도 없이, 현지 통역이 대학을 다녀서 러시아말을 잘 한다고 러시아 통역을 시켜서 통역을 하다가 문제가 발생하여, 우리 회사에 부탁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 국제결혼을 하는 여성들 중에 러시아를 완벽히 구사 하는 여성들은 30%미만입니다.
대부분은 말만 겨우 하는 정도이고, 보통 50-70%수준밖엔 안 됩니다.
속지들 마세요.
대학을 다닌다고 해서 세자리수 나눗셈 문제를 주면 못 푸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영어를 한다고 하면, 어떠한 구문을 써보라고 하세요.
말만 조금 하고, 중 3정도의 단어를 써서 주면 단어 뜻도 모르는 애들도 많습니다.
현재 왜 키르키즈스탄의 국제결혼이 위험한가?
지금은 우즈벡보다 절차나 검증에 있어, 키르키즈스탄의 국제결혼이 더 위험합니다.
1.우즈벡처럼 여권을 받아서 여권에 주거등록이나 결혼을 한 도장을 찍지 않기 때문에 전에 주소지나 현 주소지, 그리고 결혼의 히스토리를 알 수가 없다.
물론 다른 서류로 알아 볼 수는 있으나, 돈만 주면 가짜 서류를 받기에 그것도 믿을 수 없다.
2.키르키즈스탄은 우리와 같은 주민등록증 같은 것으로 신분증을 대신한다.
1000달러면 나이뿐만이 아니고 이름도 다 바꾸어 준다.
3.요즈음은 쟉스하는 혼인청 애들한테 300달러면 주면, 한국인과 결혼한 흔적을 아예 지워 준다. 그러다 보니 지참금하고 돈만 챙기고 입국하지 않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4.대부분 비쉬켁에 토박이들이 아니라서, 결혼 전에 결혼경력, 아이의 출산 문제 등을 동네 추문이나, 주위에 말로 판단하기 어렵다.
5.중아아시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로, 높은 물가 수준으로 살기가 어려워서 집안의 한두 명이 카자흐스탄이나 러시아에서 일을 해서 가족들이 먹고 산다.
그러다 보니 도망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6.거의 키르키즈스탄은 지금 자국의 이혼율이 40% 넘는다. 그러다 보니 우즈벡보다 이혼을 더 쉽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7.키르키즈스탄도 상류층을 빼고는 거의다가 22세 이전에 결혼을 한다. 대학을 다니면서 결혼을 시키기 때문에 22세 이상인데 결혼을 안했다고 하면, 그 여성은 집안이나 그 여성한테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말 믿을 만한 사람에게 여성의 주거지들을 다 뒤져서 정밀하게 추문을 해야한다.
가족관계나 혼인에 대한 히스토리, 자신의 이름 및 나이까지도 1000달러면 고칠 수 있다.
실제 내가 데리고 있는 남자 통역이 그렇게 한국에 노동비자를 받아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제가 이런 글을 자신 있게 쓰는 이유는, 2011년부터 키르키즈스탄에는 이러한 불법행위와 에이전시들이 못 된 행위로, 여성들의 실상을 숨기고, 마치 지적이고 높은 학력의 소유자라고 속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2005-2008년까지 결혼했다가 이혼한 여성 중에 타 회사를 통해 나이와 이름을 속이고 또 결혼해서 도망간 여성을 3명이나 알고 있습니다.
공부하느라 결혼 못했다는 이야기는 다 거짓말입니다.
저희 회사를 통해서 결혼한 대다수의 여성들이 대학 2-3년때 한국에 시집와 있습니다.
대학도 최소한 랭킹5위안에 드는 대학을 다녔던 여성이구요.
지금은 단연코 10명중에 1명 정도 될까? 합니다.
10명중에 3명이 학교를 다니면서, 스폰서가 있거나, 카지노나 빠에 다녔던 애들입니다.
이런 애들이 공주 짓 하려고, 오다보니 당연히 2개월도 못 살고 가는 겁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40대 중반 이상의 남자들을 데려가서 결혼을 시키니 당연히 도망가는 겁니다.
키르키즈스탄 절대 40대중반이 가서 좋은 여자 못 찾습니다.
25살 이상이 결혼을 안했다고 하거나 애가 없다고 하면 90% 뻥입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서 지금 키르키즈스탄에 국제결혼을 반대하고 있는 겁니다.
누군가 제가 적은 글을 보고 거짓말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말하는 자가 거짓말입니다.
제가 키르키즈스탄에 다닌 지9년이 되었고, 실제 키르키즈스탄에 국제결혼 회사를 운영하고, 키르키즈스탄에 여성과 만 8년을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슬픈 현실을 말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누구도 제가 키르키즈스탄의 국제결혼을 모르고 이런 글을 적는다는 말을 못하리라고 믿습니다.
2010년까지 좋았던 국제결혼이 지금은 우즈벡보다 더 혼탁하고 더럽게 변한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달에 2-3명씩 한국에 가서 결혼에 실패한 여성들이 방송 인터뷰에 나와서 한국에 가지 말라고 울고불고, 이러한 현실이 1년이 넘다 보니, 이젠 미친년, 모자라는 년, 도망갈 년들이 회사에 국제 결혼하러 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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