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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서는 대만의 경우엔 왜 국제결혼이 이루어 졌으며, 국제결혼을 막을 수 밖엔 없었는지, 그리고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어떻게 외국 신부들에게 작용 하는지 알아 보겟습니다.
물론 제가 대만에서 오래 산 것도 아니고 사업관계로 알고 있는 대만인들을 통해서 듣고 실제로 수 차례 대만에서 느낀 점을 적은 것이므로 때에 따라서 틀릴 수도 있는 점도 있으며, 지극히 업자의 주관적인 생각 일수도 있습니다.
일단 제가 3편에서 말한 것 처럼, 한국와 대만은 2000년도를 기점으로 기하 급수적으로 국제결혼이 늡니다.
일단 2000년도 초반에는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으로 대부분 농촌에서 여성들이 대거 도시로 삶의 터전을 옮겨서 농촌 총각들이 장가를 가기 힘드니, 한국과 대만의 농촌 총각들이 중국과 베트남에서 결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우스운 이야기 이지만 이것 또한 국가정책의 지역 불균등에 의한 정책에 잘못을 고스란히 농촌 총각들이 짊어지고 자비로 해결 하는 것이죠..
그런다 대만은 급격히 2005년부터 국제결혼이 퇴페적으로 변합니다.
베트남에 도시에서 결혼을 빙자한 섹스관광이나, 중국본토에서 대만의 국적을 목적으로 돈을 주고 결혼하는 사기결혼, 위장 결혼이 늡니다..
대만국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죠…
거기다 2000년초부터 대만의 주택값이 무섭게 상승하면서,도시에 근로자들도 국제결혼에 가담하게 됩니다.
더 이상 직장 생활을 해서 정상적으로 월급만을 가지고 집을 사기가 어렵고, 월세를 전전하다보니 마땅한 혼처가 생기지 않는 겁니다.
물론 이 주택값과 국제결혼의 상관관계는 일본 대만 한국이 비슷한 경우이고, 짒갑이 무섭게 상승한 기점으로 국제결혼도 늡니다.
2008년부에 법이 공포되어,2009년부터 대만은 이러한 결혼을 빙자한 섹스관광과 중국 본토인의 결혼으로 인한 인구 유입을 막기 위해서 결국은 국가관리로 넘어 가는겁니다..
2006년부터는 국제결혼이 전 결혼의 건수에 30% 되자, 이러다간 조그마한 대만이 중국본토의 인구 유입으로, 더 이상 몇 십년 후에는 자연스레 중국으로 흡수 되는 것을 무서워 한겁니다.
그래서 그들의 관리도 국가에서 하기 시작하고, 명칭도 “신 이주민 정책”으로 바뀝니다.
다문화가 아닌 대만에 온 신 이민족 이라는 뜻입니다.
이미 대만에는 2008년도에 신 이주민이 전체 인구에 10%넘어가고 있엇습니다.
그상태에서 중국본토나 베트남에서 온 자녀들이 투표권을 형성하는 20년 후에는 중국 본토화가 될 거라는 막연한 공포감이 정치권을 흔든 겁니다.
보이는것만이 아닌 이면에 숨은 뜻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대만의 지식인들이 여러 곳에서 피력한 바가 있는 점입니다.
그러나 과연 우리 나라는 어떨가요?
현재 결혼이민자주는 아직도 50만명이 안됩니다..
또한 다국적이며, 점차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그리고 타 여러 국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국제결혼에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2000년부터 불기 시작한 주택 값의 광풍입니다.
우리나라 지금 주택 값이 얼마 입니까?
수도권 변두리에 24평 아파트가 2-2억 5천만원 입니다.
누구말대로 부모가 돈 없으면, 웬만한 기업에서 20년 일해도 아파트 장만 하기가 힘듭니다.
지금 보통 중기업에서 명문대 졸업하고 근무연수가 15년 된 차장 연봉이 5000-6000만원 합니다.
나이가 43-5살 정도 입니다.
이정도 나이가 되고 정말 딴 짓안하고 열심히 저축하고 재태크 해서 겨우 24평 짜리 아파트 하나 삽니다.
그런데 그 나이에 24평짜리 아파트 가지고 있음, 여자가 시집옵니까?
그나이 되면 여성들이 32평에 4-5억짜리 아파트 원합니다.
그러면 대출 받으면 대출이 많다고 안한다고 합니다.
잠깐 대만과 한국을 비교해보겟습니다.
대만의 짒갑은 한국의 보통 70% 정도 입니다.
그리고 물가도 70% 정도 입니다.
또한 대만은 중소기업이 국가경제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우리나라 처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월급차가 심하지 않습니다.
국민소득 18500-19500달러로 비슷합니다..
그리고 외식비는 더 차이가 납니다.
과연 결혼 하기에 어떤 나라가 더 좋겠습니까?
비슷한 소득에 정말 싼 저금리로 집을 살 수 있는 대만, 그리고 대기업과 연봉 차이가 우리나라처럼 배 이상 차이가 나지 않고, 물가가 30%정도 저렴한 대만이 더 좋지 않을까요?
제가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구도 지금의 한국에서 왜? 국제결혼이 느는지 너무나 피상적으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분개해서 입니다.
국가의 잘못을 왜? 한국의 총각들이 집니까?
한국여자와 결혼할수 있는 주택 정책만 있어도 교육 정책만 제대로 있어도, 한국여자들 30대에 월 급여 250만 되어도, 결혼 합니다.
20년을 모아도 중소기업 다디면, 자식들 대학 교육비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 나라에 한국여자가 보통 사람들하고 결혼 하겟습니까?
솔직히 여가부에 양쪽이 다 초혼인 부부가 국내결혼하면 18평짜리 20년 장기임대 아파트만 주어도 국제결혼이 많이 줍니다.
그리고 사교육을 줄이고, 70대 노부부들에게 죽을때까지 12평짜리 임대 아파트만 지어서 주어도, 자식들 교육시키고, 결혼하기가 쉬울겁니다.
어떤 무식한 놈들이 벌써 제글을 퍼다가, 매매혼에 대해서” 지찔한 놈들만” 국제결혼한다고 적어 놓았더군요…
국제결혼 하는 남성중에 연애에 능하지 못해서 다른 것은 다 좋아도 결혼 못하는 친구 들도 있읍니다.
집도 있고 좋은 직장에 단 한가지 연애를 하지 못해서 중매 결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 정말 한국의 보통 30대 총각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놈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모가 재산이 없어서, 자기가 돈 모아 집사고 준비하느라 30대40대가 늦각이 되어서, 결혼 못한 사람들이 찌질이 입니까?
그 사람들을 그렇게 버려둔 한국의 정부가 찌질한 놈들입니까?
그리고 툭하면 2000만원주고 국제결혼했다고 매매혼 어쩌고 저쩌고 하는 국회원들이나 무슨 %가부가 너무 우습지 않습니까?
지금 소값이 얼마 입니까?
사람들을 소 두마리 값 들여서 결혼했다고, 그 여성들이 소나 돼지 같습니까?
사람입니다..
과연 인간의 존엄성이 얼마일진데 소 두마리 값에 매매혼이니 인신매매를 이야기 합니까?
그러한 썩은 생각을 갖고 있기에, 소 키우는 농민도 우습게 생각 하는 것 아닙니까?
과연 이나라 정부의 이러한 말장난 같은 행위에 왜? 전국민이 놀아나야 합니까?
제가 3편에 이야기한 국제결혼이나 국내결혼을 매매혼이라고 이야기 한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야기 한 겁니다.
그럼 한국의 중매회사에 돈을 주고 여자를 소개 받아도 다 매매혼 입니까?
누군가 정말 계속 개떡 같은 법을 만들고, 홍보하는 국회의원의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국제결혼의 폐해를 논하기전에, 결혼을 할 수 있게 주택 정책을 제대로 만들고, 사교육을 줄여서 가족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집중 좀 합시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여기서 줄이고요..
정말 남녀가 초혼임 보증금 한 3000만원 만 받고 24평 짜리 아파트 월 20만에 임대를 해줘봐요..
전철로 수도권에 1시간 거리에 일년에 5000개만 지어도 국제결혼이 줄어 듭니다..
뭐가 그리 어렵습니까?
그들이 결혼해서 인구 1명 더 낳아도, 장기적으로 그 애를 위해서 쓰는 돈이 얼마이고, 그 애가 20년후에 대한만국에 경제를 위해서 힘쓸 것 아닙니까?
여가부에서는 이러한 정책 좀 생각하고 법안 하세요..
쓸데 없이 대만과 한국의 국제결혼을 비교하지 말고요..
국제적인 시각을 가지고 좀 해봅시다..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10위권인 나라입니다.
그런 국제적인 나라에 한 부처이면, 법안도 정책도 국제적인 시각을 가지고 놉시다..
지금 사항에서 한국의 보통 남자들이 결혼을 하기 위해서 주택이나 교육을 바꾸세요..
지금 이젠 2008년을 기점으로 농촌이나 어촌에서 도시 빈민 근로자나 노후 대책이 없는 소규모 자영업자, 그리고 급여가 낮은 도시근로자로 옮겨가는 것이 안보입니까?
이렇게 10년만 더 나아가면 진짜 지금의 20대후반이나 30대 초반들 30%이상이 국제결혼해야 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로 인해 이혼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여성이 한국에 들어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는 5편에서 적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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