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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원님의 태국신부입국 및 데이트2
관리자 2016-07-07 18:00:21 749








 

 '왕후의 밥에 걸인의 찬'

 

 학창시절에 배운 김소운 시인(1907~1981)의 수필이 생각나네요.

수필 제목이 아마 '가난한 날의 행복'이었지요.

 


                                  제목 : 가난한 날의 행복

 

 그들은 가난한 신혼부부였다.

보통의 경우라면 남편이 직장을 나가고 아내는 집에서 살림을 하겠지만, 그들은 반대였다.

남편은 실직으로 집 안에 있고, 아내는 가까운 어느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쌀이 떨어져서 아내는 아침을 굶고 출근했다.

"어떻게든 변통을 해서 점심을 지어놓을테니 그 때 까지만 참으오"

출근하는 아내에게 남편이 말했다.

 

 마침내 점심시간이 되어 아내가 집으로 돌아와보니, 남편은 보이지않고 방 안에는 신문지로 덮인 밥상이 놓여 있었다.

 

 아내는 조용히 신문지를 걷었다.

따뜻한 밥 한 그릇과 간장 한 종지.

쌀은 어떻게 구했지만 찬까지는 마련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아내는 수저를 들려고 하다가 문득 상 위에 놓인 쪽지를 보았다.

'왕후(王侯)의 밥, 걸인(乞人)의 찬' 이걸로 우선 시장기만 속여 두오'

 

 낯익은 남편의 글씨였다.

 순간 아내는 눈물이 핑 돌았다.

왕후가 된 것 보다도 행복했다. 

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행복감에 가슴이 부풀었다.




김소운 시인의 옴니버스 형식의 세 가지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 됩니다.
 

  강** 회원님의 아름다운 태국신부님 입국과 데이트 사진입니다~~
  W~~웨듀피온 태국국제결혼 서울부부모임~~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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